첫째 날은 치앙마이 도착시간이
오후 11시 30분이라 체크인 밖에 할게 없는데
너무너무 아쉬운 거 있죠..ㅠㅠ..
아직 나는 젊다..젊다..(자기주문;)
엄청난 검색 끝에..
아스트라 스카이리버랑 가깝고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족발덮밥 맛집을
발견하고 계획대로 출발해봅니다!!
숙소에는 도보로 10분 내였는데..
어둡고 길치인 저는
남자친구에게 맛집 리스트만 던져주고..
쫄랑쫄랑 후훗 편하군..
12시 조금 넘었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어요.
사장님이 앉아계시던 자리를 저희에게 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배고프고.. 너무 지쳤어.;;...ㅋㅋ..
저는 잘 모르지만
태국 연예인들 사인이 많아 보여서 맛집 느낌 물씬..
알 수 없는 기본 소스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으나
저는 도전은 싫어해서 패스..
제가 시킨 메뉴는
족발덮밥 2개에 고기국수였나요..
메뉴가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ㅜㅜ
그리고 국물 없는 면.. 이것도 무슨 메뉴였더라..
여튼 전부 다 맛있었어요.
국물은 우리나라 갈비탕 같은 맛 이었던 거 같고
면도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동남아는 돼지는 정말 다 맛있는 편인 건지
고기도 질기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느끼할까 콜라도 하나 주문해 봅니다!
저희 저렇게 인당 1개씩 주문했는데..
가격은요..
310밧 나왔어요..약 13,000원 정도..
모두가 만족한 식사였어요~~!!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아스트라 묵으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스트라 스카이리버 후기도 상세히 적어두었으니 여행계획 잘 짜시길 바래요!
https://yura6746.tistory.com/entry/치앙마이-아스트라-스카이리버-콘도-사우나-수영장-숙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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