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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치앙마이] 아스트라 스카이리버 콘도 사우나 수영장 숙소 후기

by 꼬꼬누나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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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꼬맘입니다!

저는 24년 9월 가족들끼리 치앙마이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25년 1월에 남자친구와 또 다녀왔는데요!

아스트라 스카이리버는 너무 좋아서 두번 다녀왔어요!

수영장은 치앙마이에서 제일 길고

가격도 너무 저렴한 신축 콘도라 

가족여행 커플여행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선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니

밤 11시30분이였어요.

게이트 가까운 곳에서 볼트를 불렀어요

그랩과 볼트는 가격차이가 꽤 납니다!

볼트로 15분 정도 거리에 숙소가 있는데

그랩은 144밧 볼트는 85밧 정도로 볼트 강력추천합니다!

(유심칩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볼트어플 깔고 본인인증까지

하고 가세요! 유심칩 끼면 어플깔고 인증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비수기때는 볼트가 잘 잡히는 편이지만

성수기때는 볼트가 잘 잡히지 않아 

그랩도 함께 사용했어요.

우선 어플 두개 다 깔고 가세용!!

아스트라 스카이리버콘도 바로 앞에는

세븐일레븐과 KFC가 있어요.

태국은 12시 이후에는 술 판매가 금지 되어 있는 나라이오니

체크인 전에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해서 입실 추천해용!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두번 오니까 무지무지 반가운거 있죠...꺄~~

두번 다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는데

저번 체크인 할 때는 헤맸어서

이번에는 아주 능숙하게 체크인했습니다.

체크인 방법은 생각보다 쉽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헤매실 수 있어요.

리셉션 오른쪽 방향으로 틀으시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호스트가

알려준 번호를 찾아서 서랍을 열어보세요.

서랍을 열어보시면 방 KEY가 2개씩 들어있답니다.

이제 체크인 되신거예요!^^

체크아웃 하실때도 똑같이 저 안에 두고 가시면 되세요.

호스트한테 체크아웃 했다고

말해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헤헤

처음 갔을때 하고 방 구조가 비슷했는데

호스트에 따라 침대 사이즈가 다르더라구요.

확인 잘 해보시고 예약하시길 바래요!!

숙소는 방 두 개 세탁기 냉장고 넷플릭스가 되는 TV였어요.

이번 호스트분은 정말 섬세하고 아기자기하게

방을 꾸며놓으신 분이셨나봐요

쾌적하고 수건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침대가 둘다 퀸사이즈정도로 커서 4명이서 갔는데

불편하지 않게 묵을 수 있었답니다

매우 만족 헤헤

(어떤 호스트는 수건이 많이 부족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호스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 테이블 위에 수건 보이시죠..?

수건이 넘쳐났어요..결국 다 못 썼..

아 그리고 아스트라는 세탁기가 있는데

방마다 같은 세탁기 겸 건조기가 있는거 같아보였어요

수건이 모자라셔도 빨아서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이건 다 공용인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어제 도착하자 족발덮밥을 먹었기 때문에..

배가 아직도 부르므로..

간단하게 조식을 어젯밤에 세븐일레븐에서

사 온 아보카도 요플레으로 땡 쳤답니다!

이거 너무 맛있어요 강추~!!!

한국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1개에 18밧였나.. 기억 가물가물..ㅎㅎ

저희 방은 병원이 보이는 뷰 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 같이 수영장으로 올라갑니다. >_<

1월의 치앙마이는

한국 가을날씨 9월 중순 같은 날씨로 좀 쌀쌀했어요.

9월의 치앙마이는 정말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땀 삐질삐질.. ㅋㅋ..

극과 극이였답니다;

하지만 수영을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발 한번 담그고 닭살 돋았지만

열심히 수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수영장은 환상입니다 썬베드는 많이 없고

그늘진 곳이 없는게 흠이지만

놀다 보면 신경안 쓰여요 ~ㅋㅋ

한 여름은 모자필수...

수영을 하고 오들오들 떨다 보면..

뜨끈한 사우나가 생각나요.

저는 한번 와 봤기 때문에 사우나와 샤워실

그리고 화장실 모두가 같이 있는거 알고 있기때문에

미리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용품과 갈아입을 옷을 챙겨갔어요

수건도 본인이 가져가셔야 해요!

락카도 있고 샤워실도 세칸 있어요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두번 다 손님이 많이 없었기때문에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건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개가 운영중인데

습식보다는 건식이 너무 좋아서 건식만 이용했어요.

저기 뒤에 바가지가 있는데

바가지에 물 담아와서 돌에다가 뿌리면 열기가 확 올라와서

땀이 미친듯이..나요

아 너무 좋다... 저기 사우나 정말 사랑입니다..

저희 엄마는 작년에 가셨을 때

여기 사우나 너무 좋다고 아직도 그립다고 하십니다.

사람도 없고 거의 저희가 전세내고 앉아있었어요 땀 쫙 빼면서 ㅋㅋ....

헬스장도 있는데 뷰가 너무 멋져요+_+

헬스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는데 엄청 크지는 않고

필수 운동기구들만 갖춰져 있었어요.

이 곳에서 한달살기 많이 한다는데

커뮤니티가 너무 잘 되어있어..

저도 한달 살기 해보고 싶네요 ..

언젠가.. 할 수 있을까..? 남..친..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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